언론보도 | 다인바이오, 대사질환 개선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DY-NAO" 소개한다

생명공학 벤처 기업인 다인바이오는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7)'에 참가해 해조류 응용 기능성 바이오 신소재 "DY-NAO"를 선보인다.

DY-NAO는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원료로 사용되는 기능성 바이오 소재이다. 식용 수산자원인 우뭇가사리를 원재료로 한천을 제조하고, 난분해성 물질인 한천을 특이적으로 분해하는 미생물효소를 이용하여 DY-NAO를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공정을 개발하였다. DY-NAO는 기존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개선 원료와는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부작용이 없어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동물 실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 항비만 혈당 조절 등 여러 효능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천연물 소재와 달리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하여 건강기능식으로 활용되면 단기간 빠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올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하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기를 획득할 예정이며, 국내 7,000억원 이상의 콜레스테롤 시장을 포함한 4조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시작으로 주요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는 Seafood관(냉동냉장품, 연제품, 염장염신품, 해조가공품등),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관, 부산시어홍보관, 수산물 시식회, 신제품런칭 설명회장, 스마트양식특별관, 부산어묵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 하반기 수출상담회, 해외수출상담회(KOTRA), 비지니스 상담회, 수산창의상품 소싱박람회와 같은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며 학술행사인 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 한국양식워크숍, 부산수산정책포럼과 광역수산행정협의회 임시회, 2017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대회도 함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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