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성남산업진흥재단-다인바이오(주) 지속적 파트너십 결실 앞둬

주로 의약품, 건강식품 개발이나 화장품 원료 개발 실험 및 연구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피부나 장기(소장, 간장 등) 기능을 인공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바이오 연구에서 많이 활용되던 동물 실험의 윤리적인 문제는 물론 동물과 인체의 차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결과의 오류까지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을 개발한 바이오 전문 기업 다인바이오(주)는 전체 직원 중 석박사 연구인력 비중이 35% 수준일 정도로 기술 개발 역량이 높다.

재단과는 7년 전 건강 기능 원천 소재 개발 프로젝트시 전임상 지원 사업 협력을 시작한 이래 지적재산권 확보, 발명하기 좋은 기업 선정, 기업과 친구 맺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맺어왔다.

다인바이오(주) 이제현 대표이사는“이번 제품이 비록 연구용이지만 제품화에 성공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제품 출시 후 국내 클라이언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소개하여 3~4년 안에 다인바이오의 주요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재단은 앞으로도 다인바이오처럼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성남만의 차별화된 메디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www.ajunews.com/view/20171201111110021